[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서호새마을금고에서 설맞이 ‘사랑의 좀도리쌀’ 259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59포(10kg 242포, 20kg 17포)가 배부될 예정이다.
송현재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