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0일, ㈜나누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둔동에 라면 44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나누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서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찬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반찬도 없이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이웃 나눔을 통해 후원해 주신 라면은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겠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