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임원진 및 각 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마을 사업추진 및 활동과 관련하여 시와 새마을지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혁신과 성장의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 협력하면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등 새로운 감염병 발생과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대한 염려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보조금 사업 외에도 자체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생활안전 지킴이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장용성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각 동 회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책임을 다해주신 여러분과 새마을운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세대에 깨끗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