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4일 피에스케이(주)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특례시 팔달구 취약계층 8세대에 연탄 3,400장을 후원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회사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 드라이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에스케이(주)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 후원받은 연탄 3,400장은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대표는 “아직도 연탄이 필요한 가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피에스케이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불씨로 이어져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설 명절 전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