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8일, 영통구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영통2동 통장협의회 윤영애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께서 푸짐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27명의 통장들이 마음을 모았다.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영통2동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꾸준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작년 추석에는 정성껏 만든 반찬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지난 해 여름에는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 수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궂은 일에도 아낌없는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장님들 덕분에 이번 설은 풍성한 명절이 됐다. 항상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영통2동 주민 모두 힘찬 새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