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기홍 기자] 2. 10.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쇼 레스토랑에서 제 27~28대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 취임식이 200여명의 문인들을 축하 속에 개최되었다.
김호운 이사장과 힘께 동반 부이사장에 취임한 강정화 시인, 구재기 시인, 노창수 시인, 김민정 시조시인, 이은집 소설가, 장호병 수필가, 윤영훈 아동문학가가 각 당선 됐으며, 각 분과 회장에는 시분과 박영하 시인, 수필분과 권남희 수필가, 아동분과 홍성훈 아동문학가가 각 분과 회장에 취임 하였다.
평론분과 강경호 평론가, 시조분과 임성구 시조시인, 민조시분과 김운중 민조시인, 소설분과 김영두 소설가, 희곡분과 김대현 희곡작가, 청소년문학분과 김정학 청소년문학가가 각 분과 회장에 취임했다.
사회를 맡은 이혜선 시인(27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선거관리에 따른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광복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나온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협기 이양이 있었고, 김호운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개무량 하며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효치 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문인이 하나되어 공정과 화합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은집 홍보 부이사장은 "축하에 감사하다. 성심껏 최선을 다 하는 역할로 김호운 이사장을 보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