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2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김병오(환경보건뉴스 편집국장) 회장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1995년 창립된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자원순환 활성화·물순환 도시 조성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지역맞춤형 탄소중립 종합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원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