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례 위원장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돌봄 실천의 공을 인정받아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시상식에서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 대상 시상식은 이채익 국회의원, 사)한국효도회, SG골드그룹에서 주관으로 효심을 잃지 않고 효행을 실천하는 인물을 선별하여 상을 수여함으로써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례 위원장은 세마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및 마을 곳곳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섬기는 효를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갑례 위원장은“어르신들을 섬기는 게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진 세마동장은 “고독사가 늘어나는 시대에 섬김의 본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복지에 힘써 나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