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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동 단체장과 함께 동네 한바퀴 추진

  [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6일부터 매교동을 시작으로 4일 동안 관내 10개 동에서 동 단체장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실시했다.    

  동 단체장과 동네 한바퀴는 지역 주민이 함께 주거생활 주변의 각종 재난위험요소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여름 풍수해 대비 주택가 옹벽 등 취약지역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구역을 살피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관계기관에 보고하여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마을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단체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단체장님들이 누구보다도 동 사정에 밝고 위험취약시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동네 구석구석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데 큰 몫을 수행하여 사업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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