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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엽 교수는 시인이며 경기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진도에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은 시와 그림 그리고 수석이 전시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최초 박물관이다.
"만나고 싶습니다" 라는 주제로 밝덩굴 시인/한글학자- 박상인 화가- 충남문학관(관장 이재인 교수)에서 지난 5월21일 윤금아 아동문학가의 사회로 문학축제가 열렸다. 인문학 강의와 시낭송 그리고 인장박…
김동현 작가의 "천일의 수도, 부산" 책 발간 부산 없으면 대한민국 없다 항구도시 하면 부산이 떠오른다. 그만큼 부산은 수도 서울 못지않은 도시이자 세계적인 무역항이며....
그는 1977년 10년만에 만기 출옥하였으나 3년간 전과자로 더 묶여있다가 80년 최고법원에서 ‘무죄’ 확정이 되어서야 65세의 나이로 창작활동을 다시 재개할 수 있었다. 숨 고르기 3년 후 자전적 소설 <항전별곡>(1983)으로 다시 소설가로서 재기했다. 이어 역사증언 문제소설인 <격정시대>(1986년)가 발표되었을 때는 그의 나이 70세가 되었다.
‘반동분자’ 집행직전에 <고민>(단편소설집), <번영>(중편소설) 등을 출판했을 뿐이다. 이러한 극한상황 속에서도 그는 자기의 창작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의 번역을 하면서 문학적 정신의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평소에 흠모하던 魯迅의 <아Q정전>, 周立巴의 <산촌의 변혁>(상,하) 등의 소설을 번역하기도 하는 등 야24년의 공백을 메우려고 노력한다. 그는 철저한 사회주의자이면서도 독재적 사회주의에는 반대했다. 진정한 사회주의는 인간적이며 민주적 사회주의이다. 서로를 견제하며 비판 감독을 할 수 있는 세력이 있어야 한다. 사회의 발전은 인위적 요소가 아니라 법칙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낙천적이었지만 낭만적 혁명가는 아니다. 다만 극한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극복해 내는 방법이다. 세상을 살아내는 또 하나의 대승적 깨달음이다. ‘진정한 사회주의는 독재가 아니다. 그것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20세기의 신화>가 그것을 대변한다. 이 작품으로 인해 그는 문화대혁명 시기에 10년간이나 옥살이를 하게 된다. 옥살이 하는 동안에도 젊은 시절 일본 나가사끼(長﨑) 형무소에서와 같이 전혀 전향서를 쓰지 않아 만기출소를 한다
이들 작품군이 최초의 빨치산 소설이란 점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병주의 <지리산>(1974)에서 김원일의 <겨울골짜기>(1987) 조정래의 <태백산맥>(1986)에 이르기까지, 김석범의 <화산도>(1986)에서 김석희의 <땅울림>(1988)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마침내 이태의 <남부군>(1988)에 걸치는 우람한 우리 문학사에 솟아오른 빨치산 문학의 족보는 실상 해방공간 속에 은밀히 돋아나 있었던 것이다. 저 조선의용군의 태항산 전투와 이를 형상화한 <격정시대>는 장지략의 <아리랑의 노래>를 훨씬 능가하였으며 또한 우리의 근대사 자체의 수정을 부가피하게끔 만들기도 한 것이어서…”
종자와 시인박물관(관장 신광순) 신년회가 열렸다. 지난 주말, 필자의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는 경기도 연천군 ‘종자(種子)와 시인박물관(관장 신광순)’ 신…
서명석 (주)탑소방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다. 안산시의용소방대원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은경과 알프스요들친구들이 안산시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요들송을 듣는 것만으로 코로나로 막혔던 일상이 훌훌 털어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