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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

당 대표에는 이낙연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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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는 풀뿌리 정치인으로 중앙무대에 오른 것이다

염태영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저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성과의 결실이라고 말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자치와 분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었으며 이 뜨거운 열망이 모여 변화의 물결이 이미 큰 파도가 되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당선자는 국민과 당원 대의원 여러분께서 부여한 임무를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낙연 후보가 60.77%의 압도적으로 당 대표에 선출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김부겸 후보는 21.37%, 박주민 후보는 17.85%를 얻었다.    

한편 최고위원에는 김종민, 염태영, 조웅래, 신동근, 양향자 후보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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