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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협상', 12월2일 개봉 확정

유쾌함 가득한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해외 유수 언론의 압도적 극찬 세례를 확인한 화제작 '수상한 협상'이 12월 2일 개봉을 확정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상한 협상'은 비폭력주의 혁명가 ‘모세’(마샨트 데이비스)가 농장에서 쫓겨날 위기로 월세를 구하려다, 실적 꽝 FBI 요원 ‘켄드라’(안나 켄드릭)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려낸 예측불가 범죄 코미디.

영화는 '킹스 스피치', '캐롤', '빌리 엘리어트' 제작진이 현시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화를 반영해 만든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가운데,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캐릭터의 잘못된 만남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꼬여가는 기발한 스토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부탁 하나만 들어줘', '피치 퍼펙트', '트롤'의 안나 켄드릭의 능청스럽고 리듬감 넘치는 코믹 연기가 더해져 허를 찌르는 웃음과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범죄 코미디 장르임을 드러내는 노란색 안전띠 테두리에 극과 극의 두 캐릭터를 상하로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상단에는 “장난감 석궁을 든 비폭력주의 혁명가”인 ‘모세’의 모습이 등장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하단에는 비장하고 심각한 표정이라 더 코믹한 “실적 꽝 FBI 요원”이 등장, ‘켄드라’의 시선이 향한 곳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역대급 잘못된 만남”이 어떤 유쾌한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수상한 협상'은 “세상을 뒤집는 웃음, 훌륭하게 재밌다(LA Times)”와 같은 해외 매체의 뜨거운 반응을 국내에서도 이끌어내며 올겨울 극장가를 웃음으로 채울 전망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를 한눈에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예측불가 범죄 코미디 '수상한 협상'은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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