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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석구석 위기가구 발굴

아름동 지킴이,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오미경)가 11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율방범대통장, 아름지구대, 맞춤형복지팀 등 민·관이 손을 잡고 아파트·상가·학교 등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또 곳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명함을 비치하고, 발굴안내문,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복지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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