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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계양구의“이어가게를 찾습니다!”

작년 중구·동구에 이어 부평·계양 일대 두 번째“이어가게”발굴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이어가게”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어가게 선정사업은 인천만의 특색이 담긴 노포를 발굴·지원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해 중구?동구에 이어 올해에는 부평?계양 일대에 “이어가게”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 (‘20년) 중구?동구 선정완료, (‘21년) 부평?계양, (‘22년) 미추홀?연수?남동, (‘23년) 서구?강화옹진

지난해에는 ‘미스김테일러’, ‘버텀라인’ 등 중구, 동구일대의 이어가게 10곳을 선정, 시민들에게 알리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이어가게”라는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이다.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그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오래된 가게를 뜻하는 인천만의 고유 명칭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접수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방법은 신청된 가게를 대상으로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어가게로 선정된 가게는 인증현판 제공, 시 홈페이지 및 인천e음, 블로그 등에 대대적인 홍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경정비 할 수 있도록 가게 당 5백만 원 범위 내 시설 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어가게의 인증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며 향후 성과평가 후 재지정도 가능하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의 이어가게’를 발굴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뚝심 있게 지켜온 이어가게만의 매력과 이야기로 오랫동안 지역에 남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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