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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효 시인, 제44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에 선출

지용회 회장으로 지용문학상을 주관하며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큰 역활을 하고 있고 재능시낭송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뉴스시선집중 박동혁 기자] 지난 27()한국시인협회는 유자효 시인을 제4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자효 회장 당선자는 1972시조문학으로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불어학과를 졸업하고 1974KBS기자로 언론에 첫발을 딛은 후 SBS 국제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실 실장과 SBS라디오센터 센터장을 거쳐 2008년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문인으로 언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지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용문학상을 주관하며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큰 역활을 하고 있고 재능시낭송협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잠들지 못한 밤에 시를 읽었습니다』 『신라행등 이 있으며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시인협회 회장 취임식은 오는 326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거행하며 임기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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