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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해밀교실 이색 개강식 열어

학교 밖 청소년 자립위해 다양한 지원…랜선 투어로 대만 타이베이 체험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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