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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영업자 성공 돕는 '외식업 역량강화 특강' 운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음식점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 및 운영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외식업역량강화 특강' 교육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최저임금 상승, 과다경쟁 등으로 인해 침체 돼 있는 지역 외식업계에 자생의 힘을 불어 넣어주고자 마련됐다.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로 열리는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F&B 소비심리, 외식업 트렌드 분석 ▲인스타그램 푸드 스타일링 및 푸드 촬영 노하우 ▲사위식당의 멀티판매 전략(스마트스토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 노하우 및 실습 ▲밀키트 A to Z ▲24시간 고객을 끌어당기는 채널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외식업 구인난 해결을 위한 MZ세대 조직관리의 핵심 ▲전통주를 활용한 매출 활성화 및 실습 등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풍성한 양질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19일부터 3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교육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외식업 영업주들에게 희망의 의지를 부여해 외식업계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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