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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2022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협약

비만?아토피 등 건강 이상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아동 70명 건강검진 지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2022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안구 조원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저신장?저체중?비만?아토피 등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소변?혈액?간기능?심혈관계질환 검사 등 기본 검사, 아동에게 필요한 성장호르몬?척추측만증?알레르기 스크리닝 검사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들의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에 3개 드림스타트(우만·세류·영화)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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