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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신년음악회’의 막을 올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희준)의 연주였다. ‘윌리엄 텔 서곡’ 등 3곡을 연주했다. 수원시가 시무식을 대신해 신년음악회를 열고, 2020년 새해를 열었다.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30여 분 동안 이어졌다. 로비와 본관 2층을 메운 직원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으로 음악회는 마무리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짧게 새해 인사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2020년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앞장서고, 공직자가 함께한다면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수원특례시를 꼭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을 지난해 처음으로 열지 않았다. 올해부터 시무식도 하지 않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 2020년 시정의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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