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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4년 만에 새 앨범 '레어


미국 팝스타 겸 영화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4년 만인 10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정규 3집 '레어(Rare)'를 발표했다.

총 13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수록곡 '루즈 유 투 러브 미(Lose You To Love Me)'는 지난해 10월23일 싱글로 먼저 공개됐다.

이 곡은 셀레나에게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첫 1위의 영광을 안겨준 곡이다. 해당 차트 진입에 성공한 셀레나의 29번째 곡이다.

또 '루즈 유 투 러브 미'는 국내 음원 사이트 팝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억 5000만뷰를 기록했다.

'루즈 유 투 러브 미' 발매 다음날애는 '룩 앳 허 나우(Look At Her Now)'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연속으로 공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당시 고메즈는 "완벽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발전시켜줘 고맙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셀레나는 그간 앨범 작업과 함께 피처링 활동로 활발하게 해왔다. 지난해 베니블랑코(Benny Blanco), 제이발빈(J.Balvin), 타이니(Tainy)와 함께한 '아이 캔트 겟 이너프(I Can't Get Enough)'를 불렀다.

2018년에는 DJ 스네이크(DJSnake)의 히트 싱글 '타키 타키(Taki Taki)'를 오주나(Ozuna), 카디비(Cardi B) 등과 작업했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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