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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1세대 래퍼들 온다


엠넷이 또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세대 래퍼들을 내세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활동하며 국내에서 힙합 장르를 개척한 래퍼들이 나선다. 힙합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던 선구자들이 출연, 불혹의 나이에도 뒤쳐지지 않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힙합을 향한 열정과 그동안 궁금했던 근황 등을 공개한다. 20·30대 시청자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10대에겐 신선한 재미를 줄 전망이다.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 참여한 제작진이 만든다. "한국 힙합에 불을 지핀 래퍼들이 출연한다"며 "오랜 힙합 팬이라면 반가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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