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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유응교 시인

앨사와 동생 안나 사이가 좋았는데 엘사의 마법의 손 닿으면 얼음이 되니...
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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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응교

엘사와 동생 안나
사이가 좋았는데

엘사의 마법의 손
닿으면 얼음 되니

언니를
가까이 두고
만나기가 어려웠죠


엘사는 왕비되어
겨울왕국 만드는데

안나의 애인 한스
엘사를 해치려 하자

죽음을
두려워 않고
한스 공격 물리쳤죠


엘사가 악수할 때
안나는 얼었으나

고맙다 흘리었던
엘사의 눈물 아래

얼음이
녹아내리어
행복하게 살았대요

*유응교

    

시인/아동문학가
전북대 명예교수
전북문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화회원
전북문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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