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그룹 '엔시티(NCT) 127'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3월6일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을 발표한다. NCT 127은 이날 0시 유튜브와 네이버TV NCT 127 채널 등을 통해 '#엔시티127데이 기프트 송 - 드림스 컴 트루'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했던 멤버 정우도 이번 앨범 합류를 예고해 주목 받았다.
SM은 "이번 영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 90년대 분위기의 영상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영상에 삽입된 기프트 송 '드림스 컴 트루'는 정규 2집 수록곡"이라고 소개했다.
NCT 127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팝 팀이다. 작년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1위 및 '아티스트 100' 6위에 등극했다.
특히 오는 3월10일(현지시간)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카우보이 축제 '로데오휴스턴(RodeoHouston)'의 뮤직 콘서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7만 명 규모의 NRG 스타디움에서 60여 분간 단독 공연을 펼친다. 칼리드, 그웬 스테파니, 베키 지 등 월드 스타들과 대형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