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토리방송
- 박하사탕~큐
- 인간 다큐
- 시인 시향
- 갤러리
- 전국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연예
- 스포츠
- 해외
- 오피니언
- 해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정왕동, 월곶동, 배곧동을 담당하고 있는 정왕치매안심센터에서 2020년을 맞아 60세 진입 어르신(1960년생)들을 포함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왕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3.3.3과 같은 정보제공은 물론, 치매 선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60세 진입 어르신 및 조기검진 후 1년 경과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편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센터 방문을 안내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흥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 검사 및 전문의 상담)를 거쳐 치매확진을 위해 3단계 협약병원에서의 감별검사(뇌 CT, 혈액검사)가 이루어진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 관리할 경우,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치매선별검사가 치매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첫 단계이자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뉴스시선집중 & www.sisun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