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자문회의 개최

공사장·의료기관·숙박시설 등 299개소 점검…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 목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각종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위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올해는 217일부터 417일까지 2개월여 간 관내 공사장·의료기관·숙박시설 등 299개소를 민·관 협업체계로 점검을 실시한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관리자문단 1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 가스·소방 등 분야별 중점점검 항목 및 검증방법 등 기술적 사항과 위험요소를 완벽히 개선토록 하는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적용해 전국 상위수준의 지역안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