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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예능 '지구방위대', 2월 13일 첫 방송

슈퍼히어로물 패러디한 시선강탈 공식 포스터 공개

MBN 새 예능 '지구방위대'가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N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모토로 기획됐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세상 단 하나 뿐인 지구레인저’로 변신한 이들 네 명의 대원들은 압도적 존재감과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히어로물을 패러디한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문구와 함께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4인4색 개성만점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알록달록 지구방위대 의상을 풀장착한 채 열정적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강렬한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각각의 위트 넘치는 포즈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 '지구방위대'에 임하는 대원들의 자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 네 사람 모두 국방의 의무를 방위(공익근무)로 지낸 만큼, 극한 ‘찐’노동과 좌충우돌 미션들을 수행하며 사회공헌과 공익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구방위대'는 국내 최초로 ‘방위?공익 전우회’를 결성, 소집 해제 후 비장의 각오로 다시 뭉친 방위(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이 각 지역의 다양한 일거리를 수행하며 활약할 전망이다. 이들 지구방위대원들은 지역색 물씬 나는 대규모 노동 지옥에 투입돼 전국 방방곡곡의 지자체 일손 돕기는 물론, 삶의 체험 현장을 경험할 예정. 이에 대한민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 '지구방위대'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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