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학 캠퍼스에서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대학연계 시민대학’이 올해 총 30개 대학교에서 확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새 학기부터 서울여자대학교와 삼육대학교가 ‘대학연계 시민대학’에 새롭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3월10일(화)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의 자체 인프라를 넘어 서울에 있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 학교별로 특화된 우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13년 경희대?성공회대?이화여대 3개교에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8개 대학까지 참여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