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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 실시

대야동주민센터(마을자치과), ‘관내 종교시설 방역활동’진행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는 최근 대구·경북지역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222일 대야동 일대의 종교시설에 대해서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대야동 주민센터(마을자치과장 최각용)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유관단체와 직원들로 마을방역단 총 5개조 40여명을 구성해 자체 구입한 방역기기로 관내 종교시설 70여곳에 대해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관련 안내문을 부착했다.

     한 시설관계자는  동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와서 방역해주니 더 마음이 놓인다. 개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동시에, 자체 방역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최각용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주민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야동에서는 향후에도 방역을 희망하는 장소는 수시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방역기구 대여 등을 통해 자체적인 방역활동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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