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 영상정보를 제공하는「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제공한 영상정보는「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 ? 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토지리정보원의「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이용한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민영경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하여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새로운 공간정보 구축체계 확립을 통해 인터넷으로 더 많은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