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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도서관 임시 휴관 실시

시립도서관, 공립형 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총 38개소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도서관을 3월 9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시립도서관 4개소(중앙·중마·희망·용강도서관), 공립형 작은도서관 6개소, 마을도서관 3개소, 사립작은도서관 25개소로 총 38개소이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하게 된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휴관기간에 보다 더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와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휴관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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