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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봄맞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함양군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고 지리산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봄맞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과 읍면 담당자가 합동으로 관내 136개 전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일시 폐쇄 화장실에 대하여 3월1일부터 개방과 함께 고장시설을 즉각 보수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대비하여 노후시설에 대해 상반기 중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직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개선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청소 시 변기, 세면대, 바닥, 공중화장실 외부 등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변 환경정비 및 공중화장실을 통한 감염예방을 위해 청결관리에 각별히 노력할 계획이다.

배성훈 환경위생과장은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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