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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안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성금 5백만 원 전달

㈜대호(대표 문상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안동시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섰다.

문상필 ㈜대호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매과 긴급 구호 물품, 방역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수상동에 자리한 ㈜대호는 전기, 소방, 통신공사를 맡아 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다.

다년간의 전기공사, 소방공사 시공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분야별 다양한 자격을 획득한 우수한 인력이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10년 전부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동 경일고와 길원여고에 1천만 원의 장학금도 기부하는 등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기업경영이 어려운 이때 오히려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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