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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고용노동부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지원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돼 청년 역량 강화 사업비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청년센터를 바탕으로 한 청년 진로역량 강화 및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해왔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 3차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부천시와 수원시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국비 1억5천만 원(80%)과 지방비 3,750만 원(20%)을 투입해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의 청년활동공간인 원미청정구역에서 이번 청년센터 활성화 사업을 주관할 계획이다. 오는 3월 고용노동부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원미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4월부터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멘토링 사업 등 본격적인 청년 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 “원미청정구역은 지난해 4만여 명이 찾는 등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청년활동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 지원 지방자치단체로 부천시가 선정되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원미청정구역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기관과 협력하여 청년 진로역량 개발, 청년동아리 활동, 청년 구직활동 등 다양한 시책으로 청년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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