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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민회, 소독 봉사활동 추진

전주시 농민회(조촌지회) 회원 50여명. 방제차량, SS기(과수방제기), 소독기 등 활용하여 조촌동 관내 구석구석 소독 활동에 앞장 서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장(김근식)은 전주시 농민회 (회장 이경수) 회원 50여명이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 및 조촌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코로나사태 소강시까지 주3회 소독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주시 농민회 (조촌지회)는 방제차량2대, SS기(과수방제기) 3대, 분무기 및 충전용 소독기 10여대를 활용하여 조촌동 버스정류장 60여개소 및 관내 마을안길, 주요 도로, 인도, 아파트 등 관내 구석구석을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농민회(조촌지회)는 전주시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 활동함에 있어 농민들의 의견을 대변함은 물론,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소독 봉사활동에 앞장 선 이정수 전주시 농민회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민들의 작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소독 봉사활동에 앞장 서게 되었다“.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 19사태가 종식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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