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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확진자 발생 이후 닷새째 추가 확진 제로


삼척시에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56명 중 검사를 받은 시민 9명(동해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현재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1: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1일 2회 이상 건강상태(발열, 호흡기 증상)등 확인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무증상으로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검체 의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1차 음성판정을 받았더라도, 자가격리자들은 잠복기인 14일간 자가격리가 유지될 예정이다.

자가 격리자들은 격리된 장소 외 외출을 삼가고, 침구, 수건, 식기 등 개인물품을 사용하고 식사도 혼자 해야 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부득이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때는 반드시 삼척시 보건소에 연락해야 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등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예방 수칙 안내 및 다중집회 행사 자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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