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선거에서 중도·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같이오름' 김재섭후보를 확정받했다고 밝혔다.
- 청년 정당 ‘같이오름’은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 국민의당 출신 중도세력, 청년 단체, 60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중도·보수통합 당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미래통합당 출범식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서울 도봉(갑) 지역구로 공천을 신청한 김재섭 前 위원장은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서울 노원 병), 김병민 시사평론가(서울 광진 갑)와 함께 2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의 공식 추천을 받게 되었다.
- 최연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기자간담회에서 김재섭 前 위원장 등 3명의 청년 후보를 ‘퓨처 메이커(future maker, 미래를 만드는 사람)’라고 소개하며 “혁신 DNA로 당과 국회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 갈 젊고 역동적인 후보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전하여 낡음과 싸워 이기도록 할 것”이라고 신뢰와 기대를 나타냈다.
□ 공천 확정에 따라 김재섭 예비후보는 정치 아젠다, 보수 정당, 지역경제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다짐으로 오는 27일 도봉구 선관위에 정식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 김재섭 예비 후보 선보일 ?산업화, 민주화를 넘은 새 시대의 정치적 아젠다, ?자유, 공정, 포용을 중심으로 한 보수 정당의 가치 변화, ?도봉 지역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도시기반의 혁신은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부문별 공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 김재섭 예비후보는 “386 운동권 세대의 상징적 지역인 도봉에 젊은 정치인이 새로운 아젠다를 통해 정치적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도봉갑 지역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도봉구민 여러분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경륜과 철학 위에 김재섭만의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 참신함을 더 해 그야말로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김재섭 후보 프로필]
· 1987년생 서울 출생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졸
· 청년 정당 ‘같이오름’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前)
· IT 기업 ‘(주)레이터’ 최고운영책임(現)
· (주)우노에이블 VR신사업 기획팀장(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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