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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방역 실시

입장에서 퇴장까지 3단계에 걸친 확인 및 소독 실시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도시 필수 생활시설인 명복공원(화장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내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유족과 장례업체 관계자로 붐비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에 출입하는 모든 방문객의 발열체크와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한 실시간 체온확인, 손 소독제 사용과 시설 방역 실시 등 3단계 관리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독과 방역은 대기실과 화장로 뿐만 아니라 운구차량에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업체를 통한 전문소독과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의 접촉빈도가 높은 손잡이 등을 수시 소독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으로 도시 필수시설인 명복공원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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