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3월 2일(월)부터 익산시 관내 공원 화장실(51개소)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공원 일제소독을 위해 익산시는 현재 공원에서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소독물품[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분무기, 손걸레 등]을 지급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집중적으로 매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모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