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다중이용시설인 서귀포 전통시장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예비비를 투입해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 될 때가지 방역을 실시한다.
성산부터 대정까지 서귀포시 전통시장(오일장) 5개소 및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등 매일시장 2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소에 대하여 방역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및 상인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160개를 배부하여 시장입구에 비치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전통시장에 손 세정제 230개, 마스크 2,000개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마스크 약 2만여개를 수급이 되는대로 지원 할 계획이다.
일부 시장은 상인회 자체적으로 손소독제와 감염병 예방 홍보를 위하여 베너를 게시하는 등 시장의 안전성 제고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방역 소독 등 안전에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