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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착한 프랜차이즈’ 방문해 감사 뜻 전달

‘㈜명륜당’ 대표 만나 총 23억 원의 임차료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가맹점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수), 명륜진사갈비 여의도지점을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522곳의 1개월 임차료 지원에 나선 ‘착한 프랜차이즈, ㈜명륜당(대표이사 강형준)’에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원종민 명륜당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명륜당’은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가맹점 ‘명륜진사갈비’ 522곳을 운영 중인 우수 프랜차이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이 어려움을 겪자,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체 가맹점 1개월 임차료 지원(총 23억원지원 완료), 임시휴업 매장 지원(총 5억원) 등을 가맹점과 고통 분담에 나서고 있다.

< 코로나 관련 ’(주)명륜당‘ 가맹점 지원 현황 >
지원 내용
? 전 가맹점 한달 임차료 지원 : 23억원 * 522개 매장, 최고 1,690만원에서 최소 300만원
? 임시 휴업 매장지원 : 5억
? 전 가맹점 손세정제 1박스(12개) 지원
? 전 가맹점 무료 매장 소독 실시차담회를 함께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과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총 3조 1,500억 원의 규모의 자금 공급을 추진 중이며,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금리 인하(0.3%p) 계획임을 밝혔다.

< 민간 ‘착한 프랜차이즈’ 등 지원방안 (2.28. 발표) >
가맹본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부담 완화 유도

특히 임차료와 가맹 수수료는 가맹점이 가장 부담스러운 고정비용이지만, 정부가 재정으로 지원하기는 어려운 부분인데, ’착한 프랜차이즈‘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 거듭 감사를 표하고, 기업과 정부, 소상공인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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