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쌀 130kg과 라면 상자 6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2018년 6월 설립된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는 최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한국안전기술연구원, 국제교육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계?주변 업체들로부터 쌀과 생필품을 축하 선물로 받았다.
스마트시티융합연구소 김성진 소장은 이날 받은 선물을 시에 기탁하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소외계층은 더 힘든 시기”라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이 시급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선정, 후원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390-094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