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3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몽'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딸을 잃은 슬픔으로 서서히 광기에 젖어드는 영화 감독 ‘연우’와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들의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늦은 밤 ‘연우’와 마주보고 서있는 미스터리한 여인 ‘수’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로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 그들의 앞에 펼쳐질 욕망의 순간들을 예고한다.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연우’의 모습을 담은 스틸과 차가운 분위기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수’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앞으로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영화가 담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연우’와 마주한 제작사 대표의 모습은 영화에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영화 '악몽'은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되어 작품성을 입증받은 작품.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은 배우 오지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대표작을 경신한 그가 연기할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8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지호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은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