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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종합건설, 안산시에 휴대용 손소독제 기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손소독제 1천200개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광양종합건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휴대용 손소독제 1200(660만원 상당)을 전해왔다

     관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광양종합건설은 20044월 설립돼 최적 최고의 자재, 꾸준한 기술력 향상, 완벽한 A/S라는 기본에 충실한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체육시설 및 공장 건설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다.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석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최석배 광양종합건설 회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큰 곤경에 처해있어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보탬이 될까하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선뜻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전해주신 손소독제는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시가 보유중인 손소독제 870개와 함께 안산시학원연합회로 전달돼 관내 학생들의 손 청결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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