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관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령의 문화유산(개정판)」을 발간했다.
「고령의 문화유산(개정판)」은 선사유적, 분묘유적, 관방유적, 생산유적, 불교유적, 유교 및 생활유적 등 6장으로 구분하여 고령군의 유적을 총망라한 문화유산 안내 책자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적 154개소와 중요 유물 11건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되어 보물 제2018호로 지정된 금동관과 대가야의 신화가 새겨진 토제방울에 대한 내용 등 추가 지정된 유적과 새롭게 발견된 유물들을 새롭게 담았다.
책자는 국공립도서관과 초?중?고교 도서관을 비롯하여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책자를 원하시는 분은 고령군청 문화유산과로 방문하면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