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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 요양시설 신천지 종사자 45명 전원 “음성”판정

복지시설. 의료인, 어린이집종사자 87명 검체 검사 예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통보받은 인천 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신천지 신도 45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53명을 통보받았으나 8명(타시도 거주자 3명, 요양시설 미종사자 5명)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재이첩 하였으며, 인천시 거주자 중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인 36명과 간병인 9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 통보받은 복지시설(8명), 의료인(31명), 어린이집?유치원(48명) 종사자 총 87명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검체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명단이 통보되기 전부터 자체적으로 고위험 직업군 837명을 파악하고 검체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파악되는 고위험 직업군 신천지 신도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체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감염병의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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