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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대구 의료인 격려 방문

대구동산병원 방문,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4일(토)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달성로 56)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380여명 입원)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구동산병원이 대구시 코로나19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급증하던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대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의료진들의 열정과 책임의식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중환자들이 완치되고 지역사회의 전파를 막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여러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비롯한 보호구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부족한 의료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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