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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각 부서 지역문화유산 지킴이 나섰다


고창군청 각 부서와 사업소, 읍·면이 든든한 지역 문화유산 지킴이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고창군 농생명지원과 직원 12명이 고창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어사각(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09호)을 찾아 문화재 훼손여부 점검,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독 활동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방장산 기슭의 ‘상원사’를 찾았고, 아산면사무소 직원들은 고창 용계리 청자 요지에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다 친근한 존재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주민들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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