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창의와 날개’로부터 아동용 보드게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군포 관내 완구제조업체인 ‘창의와 날개’ 한상욱대표는 3월 17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만 지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동용 보드게임 52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한창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개학 연기로 집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창의와 날개에서 어린이들의 심신 함양을 위해 보드게임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보드게임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