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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참여

재택근무 활용, 행동요령 전파 등 캠페인 적극 준수

부천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는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코로나 확산지역에 방문한 직원과 고위험군인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재택근무 또는 공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요즘은‘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은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라는 점에 착안하여 ▲마스크 착용·손 씻기 일상화 ▲외출·모임 자제 ▲택배 물품·배달음식 비대면 수령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국내외 출장·개인연가 자제 ▲영화관 이용 자제 ▲종교 행사 및 다중집합행사 참여 자제 ▲마주보고 식사 금지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 강의·커뮤니티 활용 등 10대 행동 요령을 우선하여 전파했다. 다중집회 및 행사 참여 자제, 사적 모임 연기 등 직장 외 행동 요령은 널리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부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직원식당의 좌석을 일렬로 배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층별로 식당 이용 시간을 세분화하고, 직원과 외부인들의 출입 시간을 다르게 하여 접촉을 최소화했다.

그 뿐만 아니라 줄서기·배식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식사 시 일렬로 앉기, 식사 시 대화 자제하기 등 이용수칙을 마련하여 직원식당 이용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캠페인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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