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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박미애)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현상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800장 제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사)한국생활개선회경기도연합회에서 마스크 제작 재료를 조달하고,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생활개선회 교육활동 중 하나인 규방공예, 생활한복만들기 과정을 수료자들이 중심이 돼 약 15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도 지난 17일 마스크 제작 열기로 가득한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자들에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마스크 재능기부는 물론 방역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상황 종식에 힘을 보내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작업 전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준수 등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제작에 들어갔다. 박미애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하나하나 정성 들여 재단한 필터가 혹시라도 오염될까, 포장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제작이 마무리된 면 마스크 800장중 400장을 (사)한국생활개선회경기도연합회에 기탁하고 나머지 400장은 관내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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